K-POP과 뮤지컬이 만나다 ‘라인업 : DREAMS UP’

김서중 기자   입력 2024.08.16   

한국문화관광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K-pop의 해외 수출액은 지난해 1조원을 돌파했다. K-pop은 한국 뿐 아닌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 바이다.

이에 아라컴퍼니는 지난 시즌 많은 사랑을 받았던 K-pop 뮤지컬 ‘라인업 : DREAMS UP’이 오는 9월 컴백한다고 밝혔다.

‘라인업 : DREAMS UP’은 아이돌이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다섯 연습생들의 치열한 성장 스토리와 화려한 K-POP 퍼포먼스로 10대 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은 공연이다.

공연을 관람한 한 한생은 “확신이 없어서 제 꿈을 포기하려고 했는데 공연을 보고 다시 한 번 도전하고 싶은 용기를 갖게 되었다”는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.

아라컴퍼니 측은 “이런 후기들이 전해져 올 때 굉장히 뿌듯하고 감사하다”며 “이 공연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꿈을 향한 희망과 열정, 그 과정 속에 겪는 실패와 좌절도 성장의 일부임을 느끼고 계속해서 도전하길 바란다.”고 전했다.

‘라인업 : DREAMS UP’은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진행하며 자세한 문의와 예약은 아라컴퍼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