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서 공연...수학여행 체험학습 코스로 인기

▲청소년 뮤지컬 ‘라인업:DREAMS UP’. 사진=아라컴퍼니

[CWN 이성호 기자] 청소년 뮤지컬 ‘라인업:DREAMS UP’이 탄탄한 구성과 재미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.

지난달 23일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하반기 공연을 시작한 ‘라인업:드림즈업’은 아이돌 데뷔를 꿈꾸는 다섯 연습생들이 최종 오디션에서 떨어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.

데뷔를 준비하는 과정들 속에서 서로 다투고 또 화합하며 하나의 꿈을 향해 성장해 가는 이야기가 중심적으로 극을 이루어간다.

특히 이번 공연은 아이돌 출신의 신규 배우들이 참여해 K-POP 뮤지컬이라는 공연에 맞게 극의 몰입도를 한층 더 해주고 있다.

라인업 공연 관계자는 “가치관을 형성하는 청소년기 학생들이 공연을 통해 상대에 대한 존중과 이해 함께하는 것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이 되기를 원한다”며 “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을 다양하게 펼쳐주기 위해 더 차원 높은 공연으로 찾아뵙겠다”고 밝혔다.

12월31일까지 진행되는 공연은 학교 수학여행, 체험학습 코스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. 공연 예매 및 문의는 아라컴퍼니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