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학로공연 청소년공연 뮤지컬 [스페셜]

연휴 잘 보내셨나요 ?

아라컴퍼니의 공연팀도 모두 즐거운 연휴를 보냈습니다

오늘은 대학로극장 문씨어터에서

대학로공연 [스페셜]을 함께한

언북중 친구들과의 추억을 소개합니다~

학교 특별활동, 체험활동으로 적합한

청소년뮤지컬 [스페셜]을 보기 위해

대학로까지 방문해준 언북중학교 1학년 학생들

긴장과 기대가 뒤섞인 가운데

질서있게 관람 준비를 마친 친구들의 모습입니다

학교에서 공부만 하던 친구들에게 문화생활은 아직 생소할텐데요,

이렇게 다함께 관람예절도 배우고

문화적 시야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또 있을까요?

'백문이불여일견'이라는 말처럼

무엇이든 스펀지처럼 흡수할 청소년들에게

교실에서 모니터로 백번 배우는 것보다는

단한번이라도 이렇게 직접 경험하고 체험해야

훨씬 배우는 것도 느끼는 것도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.

청소년뮤지컬 [스페셜]팀도

언북중학교 학생들에게 좋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서

즐겁게 춤추고 노래하고,

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

관객과의 소통과 호흡을 맞추는 대학로공연의 묘미를

학생들도 느끼는 것 같네요!

공연이 끝나고 난 뒤,

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질의응답 시간이 찾아왔습니다~

뮤지컬 배우, 제작, 연기와 음악 전반에 걸쳐

진로를 희망하는 친구들이 배우들과 대화를 통해

고민을 해소하고 조언을 얻는 좋은 기회입니다

청소년뮤지컬 [스페셜] 공연의 마지막까지

열띤 호응과 커다란 박수를 보내준 언북중학교 학생들 감사합니다^^

대학로공연이 학생들에게 즐겁고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랍니다